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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의 디지털노마드 일기/아름다운일상

한강몽땅, 패들보드타러



안녕하세요. 김민지입니다!
저는 광복절날 친구들과 함께 패들보드를 타러 다녀왔는데요.

원래는 패들보드 최소 3~6만원하는데
(강습까지하면 기본 4만원)
한강몽땅축제에서 2만원에 진행하고 있어서 냅다 티켓구매했습니다.


이 날 사실 비가 너무와서 취소해야하나 어쩌나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다행히도 그 후에 비는 그쳤지만.


티켓은 저는 네이버에서 구매했구요.
한강몽땅행사로는 오늘까지여서 아마 이 가격으로는 다음번을 노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패들보드 타기전에 찰칵

타기전에 교육을 받는데 교육해주시는
여자교관님이 너무 잘 알려주셨어요
제가 외국인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처음에 당황해하셨지만 영어실력발휘 하시며 저보다 뛰어난 영어를 구사하셨던!





처음에 날씨가 안좋아서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저도 처음에 한번 물에 빠졌지만
교관님이 알려준걸 다시 기억하고
그 다음부터는 안빠지고 아주 여유롭게 탔어요

!더 좋았던 것은!



나중에 날씨가 이렇게 좋아져서
멍때리고 보드위에 있는데
서울이 이렇게 이쁘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해지는 노을도 이렇게 이쁘고..




저희는 정말 잘지내고 왔어요.
2시간이고 일정은 1시간만 패들타고
나머지는 교육이나 샤워 등 그런거였는데
교관님들이(?) 계속 타라고
그러셔서 1시간 30분은 탄거 같아요.

그냥 저희가 지쳐서 나왔어요.😆



패들보드 진짜 강력추천하구요!
내년에도 꼭 이 가격에 오래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