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 이렇게 보내버리면 안되는데.. 실행력 꽝!
5월에 너무 달렸던 탓일까? 6월의 첫째주.. 호기롭게 적던 지난주 글과는 달리 딱히 뭐 한게 없다. 그나마 한거라고 하면, 필라테스를 시작했고 책 한권을 읽은것? 5월에 그렇게 열정적으로 시도한 스톡도 이번주 금요일까지는 아무것도 안그려서..(분명 1일 2그림 그리기로 했는데) 오늘 스벅에서 가서 한 10개정도 그리고 왔다. 책도 한권 끝내고..
이번주는 선거일에 현충일까지 쉬는날이 많았는데 왜 난 더 게을러진걸까? 알 수가 없다.. 아. 그래도 협찬은 열심히 받았구나.. 아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다. 내가 해야할 건 이게 아닌데...
첫번째가 유튜브였고 두번째가 영어자료만들기 이게 가장 컸는데..어째 두개는 손도 안되어버렸다..;ㅁ;
일단 다시 동기부여를 세우기 위해 클래스101을 재결제했다. 1년 구독권을 다시... 다시 공부해야겠다. 뭐라도 배워야지. 자꾸 이렇게 축 쳐질 수만은 없다. 스톡챌린지 방도 5월에는 20,000원을 내고 박스맨이라는 분이 하는 챌린지에 가입했지만 너무 체계적이지 않아서 어찌되었든 24원의 수익은 났는데. 6월에도 여기서는 별로 하고 싶단 생각이 안들었다. 물론 덕분에 스톡세계로 빠져들어서 후회하진 않는다! 그래서 오늘 다른 스톡작가를 골라보다가 므네?라는 분이 되게 체계적으로 하시는거 같아서 그분의 챌린지에 돈을 냈다. 이분이 조금 더 비싸긴했는데, 일단 한번 해봐야지! 뭐든 시도하는거에 돈 아끼지 말자..
자, 그럼 이제 유튜브를 진짜 좀 만들러가봐야겠다.. 이번주는 나 너무 게을렀다. 반성..